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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옥 카페 황리단길 미실 1박 2일로 계획한 경주 여행. 둘 째날에 원래는 5시쯤 버스를 예매 해 뒀었는데 왠지 할 것도 없을 것 같고 빨리 집 가서 쉬는게 낫겠다 싶어서 2시 반 차로 땡겼었다. 그래서 숙소 퇴실 전에 라면 끓여서 아점을 먹고 경주터미널과 가까운 황리단길을 다시 가서 끌리는 곳으로 들어가자며 찾다가 발견한 황리단길 카페 미실. 나는 개인적으로 카페같은 경우에 가게 로고, 폰트, 인테리어의 색감을 많이 보는 편인데 사실 카페 미실은 내스타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오빠가 전 날 경주에 도착한 이후로 계속 미실 타령을 하길래 표지판에 보이던 카페 미실을 선택하게 되었다. 나름 분위기 좋은 퓨전 한옥 느낌의 카페. 한옥에 골드가 포인트인 것 같다. 고급진 느낌! 웅장한 느낌의 대문과 뒤로는 금빛이 번쩍이는 멋진 한옥이 .. 2020. 5. 6.
경주 한옥 카페 보문호 엘로우 LLOW 경주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기대하고 있었던 곳. 보문호 한옥카페 엘로우! 한옥 분위기에 한눈에 보이는 보문호와 모던한 내부가 완전 내 취향을 저격하면서 드릉드릉 하고 있었다. 황리단길 시즈닝에서 택시를 타고 도착했고 오는 길에 유턴구간이 없어서 꽤나 둘러 왔다. 입구부터 웅장,멋짐,아름다움 뿜뿜 터지는 보문호 한옥카페 엘로우. 1층과 지하 1층으로 나뉘어져 있고 노키즈존이다. 개인적으로 노키즈존 완전 선호합니다. 요 입구 오른쪽으로는 주차장이있고 그쪽에 흡연 공간이 있으니 흡연자들에게도 괜찮은 곳. 1층 문을 열고 들어갔더니 아무도 없어서 (심지어 직원도 아무도 없음) 이게 뭐죠,,? 싶었는데 사람들 소리가 들려 지하로 내려가 보았다. 열어분,, 지하에 모든게 다 있으니 놀라지말고 지하로 가시면 됩니다.. 2020. 5. 4.
경주 맛집 황리단길 시즈닝 SEASONING 몇 년 만이지? 한 4-5년 만에 가게된 경주. 부산에서는 고속버스 타고 50분 정도면 도착해서 쉽고 편하게 갈 수 있다. 저번에는 기차를 타고 갔었는데 집이 노포터미널과 그나마 가까워서 버스를 선택했다. 동선을 고려했을 때도 경주버스터미널과 황리단길이 걸어서 10-15분 거리라 이득이었다. 분명히 어제 까지는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 쌀쌀했던 것 같은데, 갑자기 여름날씨가 되어버린 이 상황.. 쌀쌀할 줄 알고 긴팔 긴바지만 챙긴데다가 무려 검정색 맨투맨을 입고 갔었는데 진짜 걷는 내내 더워서 혼났다. 경주버스터미널에서 황리단길 쪽으로 걷다보니 황리단길 입구 쯤 되어보이는 곳에 요런 표지판들이 있었다. 우리가 가려고 하는 황리단길 맛집 시즈닝이 예쁜 투명 표지판으로 표시되어 있었다. 너무너무 멋지.. 2020. 5. 4.
부산 프리미엄아울렛 나이키팩토리 요즘 날도 풀렸겠다 오빠도 농구를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마땅히 입을 옷이 없어서 나이키 공홈이나 매장을 갔더니 공홈에 세일하는건 너무 후지고(...) 매장에 있는건 너무 비쌌다.. 그래서 큰 맘 먹고 가본 정관 프리미엄아울렛! 왜 큰맘이냐면,, 우리는 뚜벅이기 때문에,, 동래역에서 1008번 버스를 타고 40분정도 걸려 도착했다. 뭐 태종대 갔을 때 보다는 훨씬 덜 걸렸으니까 나쁘지 않다고 봐야지. 무튼 처음 가봤던 부산 정관 프리미엄아울렛. 날씨가 왜이렇게 좋은거죠,, 요즘 계속 저녁에 강풍불고 추워서 배드민턴도 못치고 있었는데 이 날 따라 날씨가 너무 좋아서 낯선 느낌이었다. 요즘 날씨가 추워진게 코로나로 전세계 공장들이 대거 가동 중단되어서 대기를 가득 덮고 있던 온실가스가 급격히 감소해서 대기와 땅.. 2020. 4. 28.
전포 오리엔탈 술집 성수 맨날 쌩얼에 동네 술집만 전전하다가 한번씩 큰맘 먹고 나가는 서면! 가는 김에 좋은 곳 찾아가자~ 싶어서 열심히 찾아봤더니 우리의 눈에 딱 들어온 곳 성수. 어둑어둑하고 힙한 홍콩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마음에 쏙 들었다. 방문 할 시간이 딱 불금 저녁이어서 웨이팅이 있으면 어쩌지.. 하고 갔더니 아니나 다를까 만석이요,, 성스러울 성 물가 수. 성스러운 물가? 라는 뜻의 성수! 위치는 지하철을 이용할 예정이라면 서면도 전포도 아닌 부전역에 내리는 것이 제일 빠르다. 쪼꼼 걸으면 나옴. 지하 1층이기 때문에 한층을 내려가야 한다. 내려가는 길에 사진찍으라고 만들어 두신 것 같은 거울에서 거울셀카도 한 번 찍어주고요 :) 그냥 지나칠 순 없지! 여기는 무려 웨이팅존! 그냥 자리가 아니라 웨이팅하는 곳도 요렇게.. 2020. 4. 27.
사직 맛집 흑우 야끼니꾸 꾸이점빵 아침에 일어나서는 다이어트를 한답시고 점심도시락으로 닭가슴살 샐러드를 싸고 두유를 챙겨 출근을 하고 퇴근 후에는 뭘 먹어야 잘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하는 나란 인간,, 이 날도 역시나 퇴근 후 굶주린 배를 부여잡고 고기냄새가 풍기는 곳으로 향했다. (내가 바로 아가리다이어터 완전체) 야식만 안먹어도 진짜 한달에 5키로는 바로 빠질텐데 하루에 야식먹는 시간이 제일 행복한걸 어떡하라구요,,ㅠ 살은 빼야하지만 퇴근후에 먹는 고기는 너무 맛있다. 자전거 타고 배드민턴 치러 사직야구장 옆 주차장을 자주 가는데 지나가면서 자주 봤던 사직맛집 꾸이점빵! 이젠 갈 때도 됐지 싶어서 가보게 되었다. 입구 부터 입맛 다시게 만드는 고기들의 사진이 세워져있다. 지나갈 때 마다 고기냄새로 힘들었는데 제대로 내가 조져주지,,!.. 2020.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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