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포카페5 전포 오리엔탈 술집 성수 맨날 쌩얼에 동네 술집만 전전하다가 한번씩 큰맘 먹고 나가는 서면! 가는 김에 좋은 곳 찾아가자~ 싶어서 열심히 찾아봤더니 우리의 눈에 딱 들어온 곳 성수. 어둑어둑하고 힙한 홍콩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마음에 쏙 들었다. 방문 할 시간이 딱 불금 저녁이어서 웨이팅이 있으면 어쩌지.. 하고 갔더니 아니나 다를까 만석이요,, 성스러울 성 물가 수. 성스러운 물가? 라는 뜻의 성수! 위치는 지하철을 이용할 예정이라면 서면도 전포도 아닌 부전역에 내리는 것이 제일 빠르다. 쪼꼼 걸으면 나옴. 지하 1층이기 때문에 한층을 내려가야 한다. 내려가는 길에 사진찍으라고 만들어 두신 것 같은 거울에서 거울셀카도 한 번 찍어주고요 :) 그냥 지나칠 순 없지! 여기는 무려 웨이팅존! 그냥 자리가 아니라 웨이팅하는 곳도 요렇게.. 2020. 4. 27. 서면 술집 담스 펍 DAM'S PUB 코젤 다크 지지난 주말에 서면 내적갈등을 갔다가 집에가기 아쉬워서 2차로 방문한 서면 담스펍. 친구가 예전에 남자친구와 기념일에 한 번 가봤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며 우리 데려가고 싶다고 해서 가게 되었다. 오며가며 많이 지나 다녔던 곳! 입구의 네온사인을 볼 때마다 뭔가 분위기가 좋을 것 같아서 가보고 싶다라고 생각하곤 했었는데 드디어 가보게 되었다! 뭔가 유행따라 가려고 한 것 같지 않은,? 서면 담스펍의 분위기가 잘 묻어나는 입구! 내폰.. 그렇게 후지지않았는데ㅠㅠㅠ 나름 아이폰X인데 화질이 왜이렇게 개똥같은지,,? 폰을 바꿀 때가 되었나.. 오빠 폰은 아이폰11인데 야간모드 진짜 부럽다. 진짜 다르긴 다름.. 여기서도 야간모드로 찍었다면 훨씬 잘나왔겠지? 여튼 내부는 넓은 편은 아니고 아담한 느낌이다. 원.. 2020. 4. 7. 서면 전포카페 플라스틱 PLASTIC 간만에 가진 서면 나들이 시간에~ 정말 오랜만에 화장도하고~ 어느 핫한 곳을 가볼까 할모이 셋이서 서치서치 하다가 찾은! 모뉴먼트를.. 지나서 끌려서 가게된 서면카페 플라스틱. 모뉴먼트는 창안으로 보이는 모습이 사람이 가득해보였는데 여유있고 조용하고 넓은 곳을 가고싶었던 우리는 망설이다가 고개를 돌려보니 카페 플라스틱 이라는 카페가 아주 넓-고 탁 트여져있는 모습으로 우리를 반기고 있었다. 완전한 인더스트리얼 스타일의 카페. 좀 과한듯 아닌듯 한 느낌이다. 그러고보니 플라스틱이라는 이름이 낯이 익은 듯 했는데 이미 인스타에서는 많이 유명한 서면핫플 이었다. 삼면으로 완벽한 통창으로 뚫려있어서 개방감이 아주 좋았고 규모에 비해 테이블이 적어서 다른 테이블의 사람들과의 간섭도 없는 분위기가 그 때 우리가 딱.. 2020. 4. 3. 서면 전포 카페 라로커피로스터스 RARO coffee 반년은 지난 작년 가을에 방문했던 라로커피로스터스! 이 때도 항상가던 카페가 질려 좀 신선하고 예쁜 신상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곳이다. 방문했을 때만해도 신상카페였는데 포스팅할 땐 신상카페에서 살짝 밀려난,,? 여튼 너무 예쁘고 쾌적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던 전포카페 라로커피로스터스. 전포역 8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라로커피는 여기저기 골목을 뒤져서 찾지 않아도 돼서 좋았다. 스카시로 RARO COFFEE라고 써있는 곳을 찾아 들어오면 요렇게 반계단 위에 부농부농한 벽에 짜매난 포인트간판이 있다. 입구부터 감성돋는 전포카페 라로커피! 내부는 뻥 뚫린 듯한? 느낌에 규모도 넓은 편이었다. 테이블도 꽤 많은 편이었는데 가운데에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길~게 일자 공용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고 창가 쪽으로 스탠.. 2020. 3. 31. 서면 카페 페이퍼 투 콘크리트 PAPER TO CONCRETE 반년이 훌쩍 지난 작년 장마철에 방문 했던 서면 카페 페이퍼 투 콘크리트. 항상 가던 곳만 가던 나와 내 친구들은 지겨움에 다른데좀 가보자 우리도 핫플좀 가자! 싶어서 카페를 물색하던중 진짜.. 넘나리 내 취향인 곳이 있어서 가게되었다. BUT, 그 곳은 무려 4층에 위치해 있으며 심지어 엘리베이터는 없다.. .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누구보다 맛있게 마실 수 있게 된다. 아무리 추워도 계단을 다 오르고나면 아이스를 주문하게 될 것같다. 인테리어나 음악 등 분위기는 엄청나게 마음에 들었지만 뭔가 가려고 하면 그 4층의 계단이 떠올라 망설여지는 느낌이 없잖아 있는 곳. 우리집도 3층이고 엘리베이터가 없어 하루에 최소 1번은 올라야 하지만 그 계단과는 뭔가 많이 다른 느낌이랄까. 열심히 계단.. 2020. 3.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