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동래카페3 동래 맛집 꿀돼지문현곱창 딱 한달이 지나서 포스팅하는 동래 막창맛집 꿀돼지 문현곱창. 한 달 전이니 그 때는 화이트데이였다. 오빠랑 나는 자질구레한 요런 무슨데이는 챙기지 말자고 약속했기 때문에 화이트데이인지 인지도 못하고 있었다. 평일이었으면 회사에서 동생이 나눠주는 사탕을 보고 알았을 수도 있지만 주말이어서 진짜 1도 모르고 있었다. 사실 사탕을 안좋아하기도 해서 나랑 전혀 상관 없는 날. 어릴 때는 발렌타인데이, 빼빼로데이 요런 날이 오면 손수 만들어도 보고 g랄발광댄스를 췄는데 이젠 다 부질없고~ 귀찮고~.. (오빠미안^^;) 여튼 화이트데이와 정말 상관없는! 그냥 맛있는 거 먹고싶어서 방문한 동래 꿀돼지문현곱창. 사진에도 살짝 나와있지만 내사랑 원조집 바로 옆에 있는 집이다. 원조집 돼지김치구이 갈 때마다 지나치면서 곱.. 2020. 4. 14. 동래맛집 양꼬치 꿔바로우 서양사상 그 놈에 다이어트가 뭐길래, 그토록 좋아하던 양꼬치를 잊고 살았다. 주말마다 오빠와 치팅데이를 갖기로 한 덕분에 어제는 드디어 양꼬치를 먹을 수 있었다. 멀리 나가고 싶지는 않았고 딱 생각나는 곳이 동래 서양사상 이었다. 이 전에도 두 세번 방문 했던 적이 있는데, 다른 양꼬치집과 확연히 다른 분위기와 친절하신 사장님. 그리고 실한 양고기 꼬치! 양꼬치 맛집으로는 최고인 곳이다. 흰여울 마을을 다녀와서 집에서 조금 휴식을 가지고 우리는 바로 동래로 향했다. 너무 좋아하는 심플한 간판. 군더더기 없이 알리고 싶은 멘트만 써 놓아서 굉장히 마음에 든다. '우리집 양꼬치랑 꿔바로우 둘다 맛있으니까 둘다 먹으세요' 넵 당연합죠. 빨강빨강 정육점을 연상시키는 조명과 양꼬치집 치고는 굉장히 트렌디한 인테리어가 인상.. 2020. 3. 25. 온천장 가든카페 AVE. 1465 애견동반카페 2018년 1월 부터 2019년 1월까지 온천장에 살았었다. 그 때 근처에 친구가 살았었는데 몇 달 있다가 다른 지역으로 가버렸다. 김치는 넘나 사랑스러운 닥스훈트를 두마리 키우고 있는데,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강아지 두마리이다. 사칠이와 팔구 내사랑 4789. 아가들과 한번씩 가던 애견동반카페. 지금은 함양으로 가버려서 함께 갈 수 없는 나름 추억의 카페. 분위기와 뷰, 인테리어 모든 것이 너무 예쁘고 좋았던 곳이다. 온천장역 부근에 있으며 명륜역에서 온천장역으로 가는 큰 도로변에 있는데 고급스러운 하얀색 1층짜리 건물이 보인다면 바로 그 곳이다. 새하얀 성벽같은 느낌의 입구를 지나면 가든카페 답게 엄청 많은 식물들이 있고 아주 예쁜 실내가 나타난다. 커피와 논커피 메뉴들도 다양했고 다른 곳에 .. 2020. 3.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