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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술집11

서면 맛집 1번가 양고기 전문점 바램 내 사랑 동래 서양사상이 문닫고 난 뒤로 이제 어디서 양꼬치를 먹지.. 싶었는데 그냥 오랜만에 양꼬치 말고 양갈비를 뜯으러 가자! 싶어서 방문한 서면 1번가 바램. 사실은 작년인가? 그 전쯤에 한 번 와봤었는데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가게 되었다. 양고기를 오랜만에 먹었다기엔,, 사실 얼마전에 동래 징기스에서 먹긴했었는데,, 뭐 1주일만 넘으면 오랜만인 걸로! 서면 롯백 뒷 쪽에서 조금더 가면 나오는 코너에 있는 바램. 청정 호주산 냉장 양고기 전문점이라고 합니당! 옆에 살짝쿵 보이는 배너에 테진아 쏘맥맛집이라고 써있는데ㅋㅋㅋ 저건 사실 타는사람에 따라서 다른거 아닌가요? 맨처음 나온 계란게살죽! 요거 진짜 맛있다. 입 맛 돋우기에 딱 좋다. 부드럽고 고소한게 완전 내 스타일이었음! 그래서 완전 순.. 2020. 4. 17.
서면맛집 마장동김씨 분위기 좋은 고깃집 고기는 절대 질리지 않지! 주기적으로 먹어야 하는 삼겹살. 작년 겨울에 서면 들린 김에 고기가 땡겨서 어느 고깃집을 가볼까~ 하다가 외관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들어가본 생긴지 얼마 안되어 보인 서면고깃집 마장동김씨. 너무 맛있고 분위기도 좋았던 기억에 써보는 포스팅. 지금은 핫플이 된 것 같던데 핫플 될 줄 느낌이 딱 왔었지! 창가를 좋아하는 우리는 창가 자리에 착석했다. 창밖으로 보이는 마장동김씨 컷팅시트 귀엽다. 돼지안녕..? 창밖으로 보이는 라짜이 마라훠궈 저기도 가봤었는데 저기두 나름 맛있음! 훠궈 잘 못먹는 사람도 어느정도는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좀 순한맛? 인 느낌. 여튼 요렇게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에 삼겹살집! 완전 제대로다. 기본찬도 엄청 깔끔하게 나오는 마장동김씨. 젓갈과 장아찌, 파.. 2020. 4. 8.
서면 술집 담스 펍 DAM'S PUB 코젤 다크 지지난 주말에 서면 내적갈등을 갔다가 집에가기 아쉬워서 2차로 방문한 서면 담스펍. 친구가 예전에 남자친구와 기념일에 한 번 가봤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며 우리 데려가고 싶다고 해서 가게 되었다. 오며가며 많이 지나 다녔던 곳! 입구의 네온사인을 볼 때마다 뭔가 분위기가 좋을 것 같아서 가보고 싶다라고 생각하곤 했었는데 드디어 가보게 되었다! 뭔가 유행따라 가려고 한 것 같지 않은,? 서면 담스펍의 분위기가 잘 묻어나는 입구! 내폰.. 그렇게 후지지않았는데ㅠㅠㅠ 나름 아이폰X인데 화질이 왜이렇게 개똥같은지,,? 폰을 바꿀 때가 되었나.. 오빠 폰은 아이폰11인데 야간모드 진짜 부럽다. 진짜 다르긴 다름.. 여기서도 야간모드로 찍었다면 훨씬 잘나왔겠지? 여튼 내부는 넓은 편은 아니고 아담한 느낌이다. 원.. 2020. 4. 7.
서면 힙한 술집 내적갈등 원래 내가 너무사랑하는 원조집 김재완 돼지김치구이가 서면점이 있다고 그래서 서면간 김에 먹으려고 했는데, 5시 오픈인데 6시쪼금 넘어서 갔더니 이미 만석에다가 웨이팅이 앞에 3팀이 있어서,, 엄청 망설이고 있었는데! 딱 바로 앞에 내적갈등이라는 간판이 보였다. 전날에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덜 깬 상태라 크게 술을 먹으려고 한건 아니었는데, 웨이팅을 할까 말까하는 우리의 내적갈등을 읽기라도 하 듯이 내적갈등이라는 술집에 바로 앞에 있어서 아 여긴 우리가 가야겠구나, 싶어서 쪼끔 고민하다가 가게되었다. 사장님 조차도 내적갈등 엄청하다가 만들었다는 서면 술집 '내적갈등' 들어가는건 내적갈등 안해도 된다 하니 얼른 올라가 보자! 입구부터 어떤 안주를 파는지 나와있어서 정하고 들어갈 수 있다. 계단 중간에 있는.. 2020. 4. 3.
서면맛집 이자카야 도쿠도쿠야 몇 달 전, 크리스마스 당일. 이브에 오빠가 일이 새벽까지 있어서 함께 하지 못했기 때문에 다음 날 출근임에도 불구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놓칠 수 없어서 서면으로 나섰다. 내 핸드폰 메모장에 있는 부산 맛집리스트들을 살펴보다가 오늘은 여기다. 하고 방문해본 서면이자카야 도쿠도쿠야. 친구들과 자주가는 사월그날로 가는 골목길에 있어서 오며가며 자주 봤었던 곳인데 가보는건 처음이었다. 간판만 봐서는 딱히 분위기가 좋겠구나- 하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가게는 2층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목화실비 옆에 있는 계단을 타고 올라가야한다. 계단만 올라가 봐도 아 여기 분위기 내스타일이다. 하고 느낄 수 있었다. 웜조명과 빈티지한 분위기가 크리스마스와 나름 잘어울리는 듯 했다. 손님은 반 정도 차있었지만 조용한 편이었고.. 2020.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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