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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맛집53

서면 전포 카페 라로커피로스터스 RARO coffee 반년은 지난 작년 가을에 방문했던 라로커피로스터스! 이 때도 항상가던 카페가 질려 좀 신선하고 예쁜 신상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곳이다. 방문했을 때만해도 신상카페였는데 포스팅할 땐 신상카페에서 살짝 밀려난,,? 여튼 너무 예쁘고 쾌적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던 전포카페 라로커피로스터스. 전포역 8번 출구 바로 앞에 있는 라로커피는 여기저기 골목을 뒤져서 찾지 않아도 돼서 좋았다. 스카시로 RARO COFFEE라고 써있는 곳을 찾아 들어오면 요렇게 반계단 위에 부농부농한 벽에 짜매난 포인트간판이 있다. 입구부터 감성돋는 전포카페 라로커피! 내부는 뻥 뚫린 듯한? 느낌에 규모도 넓은 편이었다. 테이블도 꽤 많은 편이었는데 가운데에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길~게 일자 공용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고 창가 쪽으로 스탠.. 2020. 3. 31.
한남동 카페 호프 가든 HOPE garden 디저트카페 12월 서울 놀러갔을 때 중에 한 군데를 빼놓고 아직 포스팅하지 못한 곳이 있는데 그 곳은 바로 한남동에 위치한 카페 HOPE. 케익재질이 아주 미쳐버린 곳인데 왜 아직도 포스팅을 안했는지 모를..? 대박인 곳이다ㅠㅠ엉엉 왜 부산에 없어요? 드디어 포스팅! 카페 호프 가든의 외관! 전원주택을 개조한 듯한 느낌이다. 한남동에는 요런 느낌의 카페들이 많아서 너무너무 좋다. 고층 건물이 빽빽하게 들어선게 아니라 하늘도 보이면서 여유가 있는 느낌? 분위기는 덤! 카페 호프 가든은 1층이 반지하 느낌이라 요렇게 창으로 보면 사람들이 아래에 있다. 빈티지 하면서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카페 호프 가든 한남. 사람이 많아서 제대로 찍지는 못했지만 여튼 요 사진 하나만 봐도 느껴지는 미친 케익들..ㅠㅜㅠㅠㅠ 사실 가격.. 2020. 3. 30.
동래맛집 원조집 김재완 돼지김치구이 결론적으로 내 최애 맛집이 되었고.. 집에 배달이 되는 것을 안 후 며칠 연속으로 먹기도 하는 동래맛집이 되었다. 외관에서 느껴지는 맛집의 향기.. 진짜 오래되어서 이런 인테리어가 유지된것 보다는 애초에 컨셉자체가 옛날 실비집 스타일인 것 같다. 외관에는 궁서체로 강렬하게 원조집이라 써져 있고 음식 사진들이 붙어있었다. 동래맛집 김재완원조돼지김치구이는 체인점으로 동래점 뿐 아니라 부산대점, 하단, 남포 그리고 창원, 양산 등 경남지방에 꽤나 분포되어 있는 듯 하다! 군더더기 없는 깔꼼한 차림표. 메뉴는 맛집의 특징인 단일 메뉴! 돼지김치구이만 판매중이고 사이즈는 소,중,대,특대로 나뉜다. 또 맛도 선택이 가능한데 보통맛과 땡초맛 중에 선택이 가능하니 취향껏 먹을 수 있다. 사이드는 계란찜과 된장찌개가 있.. 2020. 3. 26.
광안리 술집 유럽포차 YOU LUV POCHA 이미 광안리 핫플로 유명했던 유럽포차. 통건물로 되어있고 층마다 폴딩도어로 되어있어 광안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것이 큰 특징이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많이 춥지 않았던 가을이어서 폴딩도어를 활짝 열고 광안대교를 볼 수 있었다. 회사가 광안리라 매일 보는 광안대교이지만 놀 때 보는 느낌은 또 색다르니까! 우리는 5명이 방문했고 5인석자리가 없어서 웨이팅을 했다. 우리 앞에 웨이팅이 없어서 뭐 금방 나겠지 싶었는데, 30분 넘게 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었다. 우리의 자리는 3층 창가였고 뷰가 너~무 좋고 분위기도 너무 괜찮아서 긴 웨이팅 시간을 잊을 수 있었다. 유럽포차의 입구. 입구는 광안리해변쪽이 아닌 뒷 편에 있다. you luv pocha 네이밍이 너무 센스있는 듯 하다. 이런 이중적인 네이밍 너무 좋다 2020. 3. 25.
동래맛집 양꼬치 꿔바로우 서양사상 그 놈에 다이어트가 뭐길래, 그토록 좋아하던 양꼬치를 잊고 살았다. 주말마다 오빠와 치팅데이를 갖기로 한 덕분에 어제는 드디어 양꼬치를 먹을 수 있었다. 멀리 나가고 싶지는 않았고 딱 생각나는 곳이 동래 서양사상 이었다. 이 전에도 두 세번 방문 했던 적이 있는데, 다른 양꼬치집과 확연히 다른 분위기와 친절하신 사장님. 그리고 실한 양고기 꼬치! 양꼬치 맛집으로는 최고인 곳이다. 흰여울 마을을 다녀와서 집에서 조금 휴식을 가지고 우리는 바로 동래로 향했다. 너무 좋아하는 심플한 간판. 군더더기 없이 알리고 싶은 멘트만 써 놓아서 굉장히 마음에 든다. '우리집 양꼬치랑 꿔바로우 둘다 맛있으니까 둘다 먹으세요' 넵 당연합죠. 빨강빨강 정육점을 연상시키는 조명과 양꼬치집 치고는 굉장히 트렌디한 인테리어가 인상.. 2020. 3. 25.
온천장 가든카페 AVE. 1465 애견동반카페 2018년 1월 부터 2019년 1월까지 온천장에 살았었다. 그 때 근처에 친구가 살았었는데 몇 달 있다가 다른 지역으로 가버렸다. 김치는 넘나 사랑스러운 닥스훈트를 두마리 키우고 있는데,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강아지 두마리이다. 사칠이와 팔구 내사랑 4789. 아가들과 한번씩 가던 애견동반카페. 지금은 함양으로 가버려서 함께 갈 수 없는 나름 추억의 카페. 분위기와 뷰, 인테리어 모든 것이 너무 예쁘고 좋았던 곳이다. 온천장역 부근에 있으며 명륜역에서 온천장역으로 가는 큰 도로변에 있는데 고급스러운 하얀색 1층짜리 건물이 보인다면 바로 그 곳이다. 새하얀 성벽같은 느낌의 입구를 지나면 가든카페 답게 엄청 많은 식물들이 있고 아주 예쁜 실내가 나타난다. 커피와 논커피 메뉴들도 다양했고 다른 곳에 .. 2020.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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