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리단길와인바1 이태원 와인바 리에종 LIAISON 12월 중순 쯤. 크리스마스 전에 다녀온 이태원. 서울에 사는 친구의 생일 기념으로 다녀왔는데 간만에 와서 그런가 더욱 더 느낌이 좋았다. 예전에 어릴 때는 이태원에서 논다 하면 거의 해밀턴호텔 뒤쪽으로 사람이 붐비는 쪽에서 많이 놀았는데 나이가 한 둘 먹다보니 사람 많은 곳은 좀 피하고 싶고 (게다가 주말이었다.) 가격대가 좀 있더라도 분위기 좋은 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어졌다. 정말 친한 친구들이지만 전국구로 뿔뿔히 흩어져 있기 때문에 자주 본다 해도 1년에 3-4번 정도가 다다보니 잠깐 머무는 1박 2일동안 최대한 분위기 좋고 마음이 편한 곳을 가고 싶었다. 이 때 방문한 이태원 와인바 리에종은 검색하거나 추천받아서 간 곳이 아니라 밥먹고 소화시킬겸 좀 걸어 다니다가 여기 너무 좋아보인다! 하고 즉.. 2020. 3. 18. 이전 1 다음 반응형